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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3 12:18
[대구 여미지한의원] 당뇨 고혈압 디스크 등 만성질환, 몸의 불균형에서 온다
 글쓴이 : 여미지한의… (203.♡.151.249)
조회 : 8,830  
[대구 여미지한의원] 당뇨 고혈압 디스크 등 만성질환, 몸의 불균형에서 온다
당뇨 생리통 소화불량 등은 내장계, 디스크 오십견 요통 근골격계 비대칭
2011-03-14 오전 8:22:25 게재



만성질환이란 병증이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되며 증세가 천천히 나타나 장기간 지속되는 병들을 말한다. 우리가 성인병이라고 부르는 당뇨,
고혈압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균형이 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병이 온다고 본다. 여기서 몸이란 ‘근골격계’와 ‘내장계’를 통틀어 말한다. 몸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어느 한 곳의 균형이 깨어지면 연쇄 반응을 통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몸의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심해질 때 질병이 생기고 잘 낫지 않는 만성 질환이 되는 것이다. 당뇨 고혈압
만성소화불량 생리통 디스크 오십견 등 만성질환에 대해 대구 수성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몸의 불균형이 생기는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생활 습관의 변화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걷거나 육체노동을 하며 보냈다. 걷기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활동이다. 하지만 요즘은 자동차의 발명과 좌식 생활로 걷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다. 

골격이 발달해야 할 시기의 학생들이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생활해야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로 인해 근골격계 균형의 기준이 되는
골반척추에 변형이 일어난다. 골반과 척추의 변형이 몸 전체의 균형을 천천히 깨뜨려서 발병을 알았을 때는 치료하기가 쉽지 않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는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음식 문화의 변화다. 채식과 소식 위주의 식생활에서 육식과 과식의 빈도가 높아져 내장계에 무리를 준다. 당뇨와 대장 질환, 피부 질환이 이로 인해 많이 생기고 있다. 

유형별로 본 만성질환

근골격계의 비대칭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척추 측만, 디스크, 오십견, 요통 등이 있고 내장계의 불균형은 당뇨, 고혈압, 생리통, 만성 소화불량 등이 생기게 된다. 안면비대칭, 사각턱, 상체 비만, 하체 비만같이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세나 불면증, 우울증, 집중력 저하, 기억감퇴와 같은 각종 정서 장애도 근골격계의 비대칭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골격계의 비대칭이 내장계 균형을 깨뜨린다든지 내장계의 불균형이 근골격계의 비대칭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발병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근골격계과 내장계의 불균형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질환의 치료법과 예방법

몸의 불균형으로 생긴 만성질환은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원인적인 치료방법이다. 내장계의 문제로 인해 생긴 만성 질환이라면 한약으로 떨어진 내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침으로 순환을 도와주어 치료한다. 근골격계의 불균형은 주로 골반과 척추의 비대칭을 치료한다. 골반과 척추가 바로 잡혀야 목 다리 얼굴의 불균형도 바로 잡을 수 있다. 

첫째,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등산이나 걷기를 해주는 것도 좋다. 바른 좌우 균형 운동은 근골격계 불균형을 예방해 준다. 

둘째,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폭식을 하게 되는 것도 아침이나 점심을 거르기 때문이다.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소식하며 채식을 늘리는 것이 내장계 질환 예방에 좋다. 

셋째,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치료되지 않을 정도로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빠른 시일 안에 의사의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병의 경과 시간이 길면 길수록 치료하는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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