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겪는 학생, 집중력 학습저하 될수 있어....
대구 여미지한의원은 생리통이나 턱관절이 여성이나 학생들에게 있어 가벼운 통증이지만 이것이 심해지거나 만성이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고 한다. 또 너무 심해 병원 치료를 받거나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다면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중 생리통을 살펴보면, 여고생의 30%가 생리 때마다 진통제를 먹어야 할 만큼 그 통증이 심하다는 언론보도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의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어떻게 치료 하는가에 대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생리통, 자궁내외부의 순환 문제
“먼저 생리통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아직도 많은 여성분들이 만성적인 생리통을 단순한 생리 현상으로 여기고 아파도 혼자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생리통은 자궁 환경이 나빠져 생긴 질환입니다”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은 생리통을 방치하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설명하면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리통의 직접적인 원인은 자궁내외부에 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순환 불량의 원인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자궁의 순환을 방해하는지를 알아내어 자신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생리통, 임신과 출산과도 이어져
생리통의 첫 번째 원인은 자궁내부 혹은 주변의 질환 때문이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내 용종, 골반염증성질환 등이 주요한 질환인데 산부인과의 정밀 검사를 통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위와 같은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생리 때 고통을 받는 경우다. 예전에는 초경 후 1~2년 정도 차에 이런 현상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생리 연령 전체에 걸쳐 원인 모를 생리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생활환경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인데 심한 스트레스, 복부 비만, 앉아 있는 시간의 증가, 운동량 부족, 육식 위주의 식습관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생리통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골반변형’이다. 현대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하이힐과 같이 골반 균형을 깨뜨리는 신발 문화로 골반 변형이 일어난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반듯이 누웠을 때 좌우 다리 길이가 다르다거나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다르면 골반 변형일 가능성이 높다. 자궁은 골반 안에 들어 있는 장기다. 따라서 골반에 변형이 오게 되면 자궁을 비롯한 난소와 같은 여성 고유의 장기들이 압박을 받게 된다.
대구 여미지한의원은 이 경우 변형된 부분의 골반교정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턱관절도 골반과는 먼 위치에 있지만 교정을 하면 좋아지는 것도 원인적인 접근을 해서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변형된 골반과 자궁 환경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문제도 같이 일어난다. 불임,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고 태아가 변형된 자궁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출산 시 통증이나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생리통은 단순히 통증의 문제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의 문제로 연결해서 생각해야 한다.
생리통, 미루지 말고 치료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는 환자가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족과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복부비만이나 운동부족 등은 운동과 체중감소를 통해 식습관의 문제는 식습관의 개선으로 생리통의 개선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골반 변형의 경우는 침으로 골반과 관련된 근육을 풀어주고, 골반의 균형을 맞춰 자궁 내 혈액 유입과 유출이 쉽도록 도와주면 고질적인 생리통의 개선이 가능하다. 생리통으로 매달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기보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생리통 없는 활기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자. 다음은 생리통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의 개선 내용이다.
1. 마음의 긴장을 풀어라
정신적 긴장은 근육을 경직되게 하고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에 장애를 준다. 스트레스가 많은 여학생들이 특히 시험기간이나 시험 전에 생리통이 심해지는 것은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복부 근육이 굳어지기 때문이다. 이때는 가벼운 마사지나 온열 요법으로 하복부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2. 아랫배에 공기를 집어넣어라
생리통은 복부 근육이 경직되면서 골반까지 영향을 미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호흡을 할 때 아랫배까지 공기가 들어가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복부를 팽창시켜 복식 호흡을 하면 복부 이완을 통해 골반강 안까지 혈액 흐름이 좋아져 생리통이 예방된다.
3. 장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
대장은 골반에 인대로 붙어 있는 장기이다. 대장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골반의 움직임이 나빠져 생리통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이 좋고 밀가루, 육류 등이 해롭다.
4. 많이 걷고 복부비만을 치료하자
골반이 충분히 움직이도록 다리를 크게 벌려 많이 걸을 때 자궁의 순환이 좋아져 생리통이 예방된다. 대구 여미지한의원은 복부비만 치료로 다이어트를 하면 여드름 및 생리통도 완화 될 수 있다고 한다. 하복부 장기의 순환을 방해하고 무게로 압박하기 때문에 생리통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마른 체형의 여성분들도 생리통을 호소하는 분은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