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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0 13:07
체질별 한방다이어트
 글쓴이 : 여미지한의… (220.♡.97.142)
조회 : 8,770  

내일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해요.^^

대구 여미지한의원 체질별 한방 다이어트

2015-01-12 11:31:58 게재


 

대구 수성구 여미지한의원은 새해가 되면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체질별 한방 비만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힘든 과정에 비해 잘 빠지지 않는 체중으로 도중에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체질을 고려하면 성공확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마다 잘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어 고민이 많은데 이때 자기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여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을 통해 체질별 비만 유형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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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사람을 네 가지 체질로 나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그것이다. 사상(四象)이라는 한자어가 말하듯이 체질은 사람의 생김새와 관계가 있다.
앞에 태(太)가 붙는 체질은 골격이 큰 사람들이고 소(少)가 붙는 사람은 아담한 사람들이다. 양(陽)이 붙는 사람은 열이 많아 상체가 발달하고, 음(陰)이 붙는 사람은 차갑게 가라앉아 하체가 발달하게 된다. 비만은 자기 체질에서 발달하기 쉬운 부위에 주로 생기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다. 네 가지 체질 중 태양인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나머지 세 체질에 대해 체질별 비만 유형과 치료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태음인(곰돌이 푸우형)


 태음인은 몸의 가운데가 살이 찌는 체질이다. 골격이 좋고 복부를 중심으로 살이 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퉁퉁해 보인다. 흔히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유형인데 먹는 것을 즐기고 과식과 폭식의 식습관이 많다. 흡수에 비해 배출 능력이 떨어져 쉽게 비만이 되고 잘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어렵다고 방치하게 되면 당뇨와 같은 성인병과 중풍 같은 뇌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은 체질이다.

 적절한 다이어트 치료법은 먼저 복부비만을 치료하고 식습관 개선으로 전체 체중 감량 치료를 하여 유지하고 싶은 체형을 만든다. 이후에는 꾸준히 운동과 식습관 개선, 주기적인 다이어트 치료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체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체중 관리를 꾸준히 하면 골격이 좋고 성격도 원만하기 때문에 오히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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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호호 아줌마형)


소양인은 상체에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다. 흥이 많고 기운이 위로 상승하는 체질이라 비만 유형도 복부, 어깨, 팔뚝, 얼굴에 많이 생긴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회식이 잦고 식사량 조절이 쉽지 않다. 때문에 태음인과 더불어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체질이기도 하다.
소양인은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므로 한약과 침으로 소화기 기능을 개선시켜야 한다. 침으로 팔뚝, 어깨, 복부 순환을 개선하여 치료한다.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한데 폭식을 삼가고 기름진 육류보다 신선한 해산물이 좋다. 체중 관리가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면 호기심이 많으며 밝고 즐거운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체질이다. 

소음인(생각하는 사람형)


소음인은 상체는 빈약하지만 엉덩이와 하체가 발달한 체형이다. 골격이 작아 아담한 체형이지만 기운이 아래로 가라앉아 하체 비만이 되기 쉽다.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다른 체질에 비해 활동량이 적다. 때문에 골반과 하복부에 순환 문제가 생겨 하체에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 허벅지 비만이 되기 쉽다. 적정체중인데 하체 비만이 있다면 소음인 체질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치료는 골반을 중심으로 침으로 순환을 개선하고 기운을 위로 끌어 올리는 한약으로 상체와 하체의 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소화기가 약한 편이므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소식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비만은 체질에 따라 유형이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순환 불량을 개선하는 치료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순환이 개선되면 예뻐지기도 하겠지만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관련 된 질병도 함께 치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정한 체중과 몸매의 유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